뉴딜 사업 일환 성사혁신지구로 도시재생 균형발전 이뤄가는 고양시
총 사업비 약2천 525억원 투입, 임대주택 299가구 ‧ 상업시설 등 입주 예정
이창희 | 기사입력 2020-04-09 16:45:07

[고양타임뉴스=이창희 기자] 고양시 민선 7기를 대표하는 도시재생 핵심사업인 '성사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사업' 설계 공모 심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출자하고 부동산 투자회사(리츠)를 설립해 추진하는 성사혁신지구는 LH를 자산관리사로 선정해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혁신지구란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점 개발사업을 위해 개발규제를 완화하고 주거·공공·상업·일자리·생활 SOC 등을 집적한 대규모 재생사업으로, 시에서 그동안 진행했던 뉴딜사업과 연계해 쇠퇴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도시재생 핵심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성사 혁신지구'는 지난해 12월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된 4곳의 혁신지구 사업대상지 중 가장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 2월 현물 출자를 위한 조례개정을 마쳐 연내 사업시행 인가와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약 2525억 원이 투입되며 2024년 준공 예정인 입주 시설의 임대료 또한 기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리츠를 통해 운영될 계획으로 이는 입주 사업자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과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성사혁신지구는 원당 지역의 도시기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하며 다양한 시설이 집약된 시설로 지역 주민의 경우 도시재생 사업을 쉽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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