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 동·북부경찰서와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합동 점검
충장로일대와 전남대 후문 PC방, 동전노래방, 공원 등
김금희 | 기사입력 2020-04-15 15:25:25

[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동·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13, 14일 양일간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및 청소년 비행 예방 목적으로 실시됐다.

동부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지원과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13일 동부경찰관과 함께 충장로 일대와 14일에는 북부경찰관과 함께 전남대 후문 주변을 점검했다.

점검에서 PC방, 동전노래방, 공원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및 사회적 거리두기, 학교폭력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업주 관계자들에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을 구비하고 이용자에 대한 개인위생을 준수하며 정기적으로 소독해 줄 것 등의 협조를 구했다.

광주지방경찰청 임승혁 여성청소년계장은 “다중이용시설 운영자 분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손소독제, 일회용 마이크 커버 등 방역물품을 구비해 청소년들이 수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실천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 운영자분들과 계도 활동에 적극 협조해준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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