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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 원평동에서 한복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봉이씨는 4월 16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직접 제작한 필터교체형 수제 마스크 150장을 전달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이웃 간의 거리는 멀어 졌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웃으로 인해 마음의 거리는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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