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 국비확보를 위한 적극적 행보
관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건의
김이환 | 기사입력 2020-04-22 19:04:54

[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성주군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및 대응에 불철주야 노력하는 와중에도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4월21일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했다.

이날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김계조 안전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 윤종진 안전정책실장 및 실무 담당자와 직접 만난 자리에서 ‘21년도 재해위험지역정비 신규사업인 관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동암·성원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경산2지구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하고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국비 330억원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특히, 지난해 제19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선남면동암, 성원리에 대해 당시 수해복구액 161.2억원을 확보하였으나, 재해위험 해소를 위해서는 150억원이 부족한 실정임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암·성원지구를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및 정비코자 국비 지원 필요성 및 사업의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였으며, 또한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한 관화·동암·성원 3개 지구 주민들의 암담한 심정을 전달하며 신속한 검토와 적극적인 진행을 부탁했다.

성주군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상습적인 피해를 받아온 관화·동암·성원 3개 지구의 개선사업을 위해 총 630억원 규모의 사업을 계획 중이며, 이번 방문은 이러한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진행되었다.

이병환 군수는 “유례가 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재정이 열악해진 많은 지자체들이 국비 확보를 위해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르고 있으며, 이 보이지 않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우리군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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