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타임뉴스 = 이승환] 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 홍교119안전센터는 지난 25일 오후 14시 11분경 순천시 별량면 구룡리에서 하천 주변 들불 화재 신고 접수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들불 사이에 쌓인 쓰레기 더미 화재는 신속히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초기에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홍교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발령되고,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기상여건이 대형산불로 확산할 우려가 높으니 쓰레기 및 논, 밭 소각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