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확장하는 천안시자살예방센터
최영진 | 기사입력 2020-05-01 09:54:01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자살예방센터가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적극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동남녹색어머니연합회(이하 연합회),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과 다양한 대상군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자살고위험군 조기개입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고 1일 밝혔다.

센터와 연합회는 아동청소년 대상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개선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과 관련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의 조기발견·조기개입에 기여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 천안시 지역주민 대상 정신건강증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연합회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생명사랑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자살예방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살고위험군 대상 광범위 정서지원 서비스 진행 등 각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궁극적으로 천안시의 자살자 감소를 추구할 계획이다.

안영미 센터장은 “연령별·특성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치밀한 사각지대 속 마지막 단 한 명의 자살고위험군까지 발굴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할 것"이라며 “자살고위험군 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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