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수년도 출생자 국가암검진 꼭 받으셔야 합니다!
때마다 암검진! 생일보다 더 챙겨요!
김정욱 | 기사입력 2020-05-08 10:16:13

[영주타임뉴스 = 김정욱 기자] 영주시 보건소는 국가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발견· 조기치료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2020 국가 암검진사업 및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검진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년은 ‘짝수년도 출생자 암 검진의 해’로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2년마다, 위암과 유방암은 40세 이상 2년마다, 간암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40세 이상 연 2회, 간암 고위험군 및 대장암은 50세 이상 매년, 폐암은 54세부터 74세까지 2년마다 대상이라고 밝혔다.

특히, 폐암 검진 대상자는 현재 흡연자로 흡연력이 30갑년 이상으로, 30갑년이란 하루에 한 갑씩 30년 이상을 흡연했거나, 하루에 두 갑씩 15년 이상을 흡연했음을 뜻한다. 검진방법은 저선량 흉부 CT검사로 영주시 폐암 지정검진기관은 영주적십자병원이 해당된다.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환자로 판정을 받으면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대상자에게는 본인부담 의료비 지원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국가 암검진을 받지 않고 암 확진시에는 의료비지원 혜택이 불가능하다.

한편, 대장암 검진 수검률 향상과 수검대상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9개 읍면동 민원실 및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민원실에 채변통을 비치했고, 건강검진대상자 가정에 검진안내문 발송, 1:1 전화 상담 등 적극적인 암 검진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경희 건강관리과장은 “암검진 지정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암검진을 받을 수 있고, 연말에는 예약자가 많아 검진 받는데 애로사항이 발생 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검진 받으시고 건강도 함께 챙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암 검진이나 암환자의료비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보건소 건강관리과(639-5763)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