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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윤수진]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장숙남)은 8일(금)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무의탁 보훈재가복지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더욱 외로우실 독거·무의탁 보훈재가복지대상자를 보훈지청에서 직접 챙겨 드림으로써 따뜻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증진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방문한 보훈가족은 월남전 참전유공자로 배우자와 자녀들을 모두 오래 전 연락이 끊어져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신장암 수술도 받았으나, 국가보훈제도를 잘 몰라 고엽제후유의증 등록을 신청하지 않은 상태로 해당 제도에 대해 안내드리고 민원접수도 실시하였다.
어르신은 “올해 어버이날은 지청장님과 직원들이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같이 맞이하니 행복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장숙남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향후에도 수요자 중심의 따뜻한 보훈복지를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보훈가족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구현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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