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3곳 리모델링 마친 김천시
5월8일부터 도서 대출서비스 재개
김이환 | 기사입력 2020-05-09 09:36:28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시가 최근 리모델링한 푸름찬,달봉산,김산고을작은도서관이 새단장을 마무리하고, 시립도서관의 단계적 운영에 발맞춰 5월 8일부터 도서 대출서비스를 재개한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총 3개관이 선정돼 국·시비 등 예산 3억2천여만 원을 투입, 아포 푸름찬, 신음동 달봉산, 교동 김산고을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지난 3개월 여간 진행했다.

3개관 모두 노후시설을 철거하고 전체 벽면을 자작나무서가로 시공했으며, 문화강좌실, 유아방과 시스템에어컨을 새로 설치했다. 부족했던 장서공간 확보를 위해 서가를 추가로 구입하여 5만여 권의 장서를 여유롭게 비치하고, 개방형 서가와 밝은 분위기로 공간의 확장성에 중점을 두었다.

김금숙 도서관장은“작은도서관이 아이들의 문화 놀이터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작은 도서관의 노후화된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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