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원성2동이 지난 12일부터 지역 내 75세 이상 저소득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1:1 가정방문 활동인 ‘뇌 나이가 어때서’치매예방교육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까지 원성2동 주민복지팀 직원과 치매서포터즈가 함께 월 2회 방문해 색종이 모자이크, 컬러링북 색칠하기, 퍼즐 맞추기, 점토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정신적 안정과 치매예방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말벗돼 드리기,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안부확인을 통해 사업추진 중 치매의심 어르신이 발견되면 즉시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해 체계적인 의료적 접근을 통한 추적관찰 및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혜경 동장은 “치매안심마을인 원성2동의 어르신들이 이번 방문교육을 통해 치매예방과 심리적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5-13 10:32:58
행복한 노후를 위한 치매예방교육 실시하는 원성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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