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귀농인을 위한 배움교실’ 운영하는 강진군
성공사례 발표형 현장교육
김금희 | 기사입력 2020-05-13 19:32:00

[강진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강진군이 지난 11일부터 초보 귀농인들의 강진 정착을 위해 ‘주 작목 배움 교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월 12~13회씩 진행하는 주 작목 배움 교실은 성공사례 발표형 현장교육으로 작두콩, 딸기, 버섯, 장미, 양봉, 단감 등 3년이상 재배한 선발된 선배 귀농인이 초보 귀농인에게 기술노하우를 전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작물의 생육 상태, 병해충 예방 및 방제, 수확, 판매 등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수 있으며, 작물 재배기술과 귀농 초기 겪은 시행착오를 들을수 있어 실패를 최소화하고 정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귀농을 꿈꾸며 작목 선택을 준비하는 예비귀농인 또는 이미 귀농해 작목전환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강진군농업기술센터로 상시 신청후 수강할수 있다.

귀농 1년차 김윤호 씨는 “책과 인터넷으로 귀농정보를 얻다가 교육을 통해 여러 작목에 대한 장단점을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작목을 선택할 수 있었다" 며 “선배 귀농인들의 강진 정착까지의 어려운 점 등을 듣고 나의 방향성을 수정할 수 있어 귀농에 있어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전했다.

5월 4째 주에는 장미, 단감, 목이버섯, 양봉, 딸기 등의 교육이 각 선도농가에서 오후 2시부터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gangjin.go.kr/atec/) 귀농도우미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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