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청년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공모 선정된 구미
2020~2024년까지 5년간 5억지원, 전자정보기술원 창업LAB 내 청년 창업활동 공간으로 활용
김이환 | 기사입력 2020-05-14 23:11:13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청년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연간 국비 1억원씩 최대 5년간 총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창의적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청년 창업활동지원 공간을 ‘19. 4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경북도내 최초로 ‘청년창업LAB’을 개소하였다. 이 외에도 청년정책위원회 발족식(’19. 10월), 청년정책참여단 운영, 소통간담회 등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청년창업LAB 활성화를 위한 창업자금지원, 예비창업자 발굴, 청년창업 제품전시회, 장비활용 교육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개소한 청년창업LAB에서 4개 분야(하드웨어, 콘텐츠, 공예, 식품)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총 49종의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원금은 초보 메이커를 위한 단순 창작체험은 물론 1:1 창작지도, 스터디그룹,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아이디어 창작물 제작활동을 통해 메이커 분위기를 확산하고 나아가 우수 창작제품으로 고도화하여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경우 창업 및 사업화자금지원과 연계하는 등 취미활동이 경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우수한 청년들의 창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며, 체험에서 창업까지 이어지는 것 외에도 창의인재 성장가도 구축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

상상속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고 싶다면 청년 창업LAB (gstartup.geri.re.kr)에서 신청하거나 구미시 일자리경제과(480-2612) 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자리창업지원센터(479-20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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