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후반기 대전 구청장협의회 회장은 누구?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5-18 18:25:57
정용래 유성구청장·박정현 대덕구청장·장종태 서구청장·박용갑 중구청장·황인호 동구청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풀뿌리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만들어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전국적으로 조직화된 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민선7기 후반기 대전 구청장협의회 회장 선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대전광역시와 5개 구청 사이에 정부 재난지원금의 분담분에 대한 이견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 동구청장·박용갑 중구청장·장종태 서구청장·정용래 유성구청장·박정현 대덕구청장 사이의 공약사업 추진과 인사문제 등의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더욱 후반기 구청장협의회 회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구청장협의회 회장은 서구에서 3번 동구·중구에서 1번씩 지냈으며 5월 19일 열리는 구청장협의회에서 민선7기 후반기 대전 구청장협의회 회장이 선출 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과거에는 정보와 의견 교류차원에서 이루어졌던 모임이지만 이제는 자치분권 강화와 지방자치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회장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이제는 중앙정부와 대전시 및 각 구와 원활한 소통을 이끌 수 있는 구청장이 회장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역대 구청장협의회 회장은 2002년 7월~2010년 6월은 가기산 서구청장이 2010년 7월~2014년 6월까지는 박환용 서구청장이 2014년 7월~2016년 6월까지는 한현택 동구청장이 2016년 7월~2018년 6월은 박용갑 중구청장이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장종태 서구청장이 맡고 있다.

회칙에 협의회회장은 호선으로 합의에 의해 추대하고 간사는 회장의 소속 구청 협의회 업무 담당 실·과장으로 한다고 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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