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0일 구청에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실무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실무협의체는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및 부조리한 관행 근절에 앞장서고자 전 부서에서 자체 선정한 청렴시책 및 관행 근절과제를 자유롭게 토론하는 협의체이다.

회의에서는 49개 청렴시책 및 40개 개선과제에 대한 부서별 제안 설명과 불합리한 관행·적폐를 근절하기 위한 토론을 실시했으며, 특히,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의견 제시로 토론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구는 청렴실무협의체에서 제시된 의견 및 토론결과를 바탕으로 27일 ‘우바추진단’(우바 : 우리가 바꾼다)을 개최해 청렴시책 및 관행근절 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청렴 실천운동을 전 부서에 확산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청렴행정 확산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부조리한 관행 근절에 더욱 앞장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5-21 14:56:28
대전 동구, ‘청렴실무협의체’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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