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2020 주민참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최우수상 ‘나와, 읽자(박채린)’, 우수상(김효태), 장려상(김명기/신정재) 수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5-21 15:37: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20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0년 주민참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에 도움이 되고 지역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 및 대전을 새롭게 만들기 위한 참신한 지역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총 9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창의성, 타당성, 경제성, 지속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상은 ‘나와, 읽자(제안자:박채린)’으로 지역 근린공원과 독립서점을 기반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행사로 대전의 근린공원을 활용하여 봄, 가을 주말 도서관련 플리마켓을 진행하는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빔프로젝터(제안자:김효태)’가 선정되어 대전의 명소 한빛탑에 빔프로젝트를 쏘아 한빛탑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통해 사진 명소로 만들어 SNS 홍보하자고 제안한 아이디어가 수상했다.

또한 맨홀 뚜껑에 대전만의 특색있는 디자인을 넣어 제작해 도시경관 개선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맨홀을 이용한 관광마케팅 및 관광상품화(제안자:김명기)’와 빵 주제의 축제와 제과제빵대회 개최를 제안한 ‘프로젝트 대빵(제안자:신정재)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공모전 수상작은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1명)은 상금 200만원, 우수상(1명)은 상금 100만원, 장려상(2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되며, 사안별로 단기 또는 중장기 사업화 여부 등 다각적으로 검토·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대전 굿즈’를 사업화하여 추진하고 올해 사업규모를 확대 추진중이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주민들의 아이디어 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노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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