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지난 25일 송촌도서관에서 열린 ‘대전 북(BOOK) 챌린지’ 북토크 행사에 소개된 책을 살펴보고 있다.

‘대전 북(BOOK) 챌린지’는 지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 시작해 총 30일 동안 매일 한 사람씩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소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나누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책 속에서 만나는 대전의 미래’를 주제로, 박정현 구청장을 첫 번째 주자로 시작해 희망의 책 대전 본부 강신철 이사장, 한남대학교 김지연 학생, ‘그림책이면 충분하다’의 저자 김영미 씨, 팟캐스트 ‘아는 것이 힘이다’ PD 정진호 씨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 북(BOOK) 챌린지에 소개된 책>

▲2050 거주불능지구(데이비드 월러스 웰스) ▲소설과 소설가(오르한 파묵) ▲슬픔은 날개 달린 것(맥스포터) ▲마주이야기(박문희) ▲페스트(알베르 카뮈) ▲인간의 보루(야마카와 슈헤이)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이동진, 김중혁) ▲한중록(혜경궁 홍씨) ▲여든, 꽃(김선순) ▲제시이야기(박건웅) ▲엘리자베스 코스텔로(존 쿳시) ▲국가론(플라톤) ▲이철수의 나뭇잎 편지(이철수) ▲화폐전쟁(쑹훙빙) ▲우리말 교실(조현용) ▲90년생이 온다(임홍택) ▲팩트폴니스(한스로슬링)▲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대니얼 코일) ▲켄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조나 버거)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사이먼 사이넥) ▲100점 엄마가 0점 아이를 만든다(허태근) ▲리얼 석세스(켄셀턴)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미치 앨봄) ▲시크릿파일 서해전쟁(김종대) ▲몰입(황농문) ▲인간이란 무엇인가(폴 투르니에) ▲전체를 보는 방법(존 H. 밀러) ▲월평공원 갑천 생태도감(강희영 외) ▲엄마의 라이프 스타일, 아이의 미래가 되다(김은형) ▲유머니즘(김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