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광역시 고용유지 상생협약식’에서 “대전시의 고용유지 지원방안은 절박한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에게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고용유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고용충격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협약식을 통한 경제적 지원이 곧 경제정책 회복의 불씨가 되어 민간 부분 전체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전광역시 고용유지 상생협약’은 지난 4월 29일 제2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당시 발표한 대전시 고용안정화 대책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고용유지를 확약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단체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경제단체-참여기업 3자간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체결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참여기업은 협약기간 중 고용유지를 확실히 담보해야 하며, 대전시는 1차로 500여개의 경제단체 회원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일반기업 500개와 추가로 협약을 체결한 후 4대 보험 사용자 부담분 중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0-05-28 17:51:51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대전광역시 고용유지 상생협약’은 기업에게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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