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30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은 SNS로 포부와 소감을 밝혔다.

박영순 의원은 SNS를 통해 “오늘부터 제21대 국회의원의 소임이 시작되었음을 대덕구민 여러분께 보고 드린다"며 “저 박영순의 진심을 믿어주시고 대전과 대덕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대덕구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나라와 민생을 위해 일하라고 명령하신 깨어있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전에 생생하다"며 “대한민국 정치의 품격을 높이고 과감한 정치혁신을 통해 365일 일하는 국회, 입법 성과와 예산 확보로 신뢰받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께 드린 약속 천금같이 지키겠다"며 “비록 많이 늦은 후발주자이지만 우리 대덕구만큼은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청와대 국정경험과 대전 시정 경험을 쏟아 붇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언제나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동행하겠다"며 “누구에게나 힘이 되는 정치! 저 박영순이 정치를 하는 이유이자 목표로 공정하고 차별 없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영순 의원은 “제가 힘들고 어려울 때 대덕구민 여러분께서 저의 손을 잡아주셨다"며 “더 낮은 자세로 초심으로 돌아가 오직 대덕구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