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안가 밀입국자 3명, 운송책(운전자) 2명 검거
나정남 | 기사입력 2020-05-31 23:41:15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는 5월 31일 현재까지 밀입국자 3명, 운송책 2명 이외에도 불법체류자 2명을 추가 검거 했다.

검거된 밀입국자는 지난 5월 26일 해양경찰 수사대책팀은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충남지방경찰청과 공조하여 수사력을 확대, 탐문·추적 수사에 집중해 체포된 중국인 1명(43세, 남성, 왕00씨)외에 밀입국자 2명, 운송책(중국인·운전자) 2명을 추가 검거한 것이다.

검거된 밀입국자는 2명으로 5월 29일, 30일 이틀에 걸쳐 목포에서 검거가 했다, 

또한 이들을 도왔던 운송책(중국인·운전자) 2명도 5월 28일 목포에서 검거했다.

이들 중 일부는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심리적 압박을 느껴 자수의사를 밝혀 옴에 따라 검거했다, 

한편 수사대책팀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하여 검거 직후 보건당국에서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5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검거된 밀입국자들은 과거 한국에서 일한 경험이 있었으며, 전라남도 소재 양파 농장 등에 취업하기 위해 중국에서 8명이 개인당 중국 돈 약 1만 위안(한화 약 170만원)을 모아 모터보트 및 연료 등 제반 물품을 구입했다.

특히 한국에 있는 지인(중국인 추정)과 사전에 치밀한 밀입국 모의를 하여 태안 의항해수욕장 해안가로 밀입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5월 28일 목포에서 운송책(운전자)2명을 검거하여 태안해경서로 압송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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