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건강검진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6-01 18:01: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설옥화)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보훈처와 연계하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국가 유공자 본인과 유가족이 검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8,5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 16개 지부에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동시에 진행한다.

검진 항목은 흉부X-선 촬영, 관절염, 통풍 및 골밀도검사 등 50여개 항목으로 진행하며, 건강검진 신청은 먼저 보훈청에서 보훈 대상자 확인 후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042-532-9890)로 예약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 당일 보훈 대상자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공복 상태로 방문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노은중 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건강검진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을 예우하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평일에 검진이 어려웠던 고객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오전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검진과 더불어 예방접종, 보건증 등도 정상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니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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