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코로나19 극복 위한 농촌 일손돕기 나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 겪는 사과 과수 농가 방문해 구슬땀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6-02 13:33:44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일 60여 명의 직원들과 예산군 소재 과수 농가를 방문해 사과 열매 솎기 작업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남교육청은 영농철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해마다 방문하여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김지철 교육감과 교직원 6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은 익숙하지 않은 작업으로 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조심스러워 했지만 이내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제법 능숙하게 작업을 했으며, 이를 지켜보던 농가 주인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면서 “코로나19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지만 소중한 보탬이 된 거 같다"며 “올해 농가와 충남교육청 모두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농촌일손돕기를 포함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