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20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사람과 복무기관 담당자, 병무청 복무지도관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내용은 복무 중 체험·에피소드·미담사례와 관련된 체험수기와 생생한 복무 현장이 담긴 사진이다.

응모방법은 복무기관에 직접 제출을 하거나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우편 또는 이메일로 송부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사회복무포털(sbm.mma.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작품은 심사기준에 따라 체험수기에는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입선 18편, 총 24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사진전은 우수상 1편, 입선 9편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0만 원 등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에 병무청 누리집에 공지되며, 개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도 안내된다. 한편, 최우수작은 샌드아트 영상으로 촬영되어 국민께 선보이며, 그 외 수상작은 2020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집 ‘젊음, 향기로 피어나다‘ e-book에 수록된다.

김주영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책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모범 복무사례가 발굴, 널리 전파되어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고,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