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상반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시공 실태 점검
안전 및 품질관리 분야 중점, 관내 건축공사장 14개소 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6-04 10:12: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건축 현장의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실태,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 실태 등에 대해 상반기 중점 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9일까지 관내 연면적 3천 제곱미터 이상 대형건축공사장 14개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반이 방문하여 순회 점검을 하며, 지적 사항에 대하여 현지 시정 또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서구는 건축공사장에 만연되어 있는 시공 및 품질관리 소홀, 안전 불감 의식 등의 개선 목적으로 매년 반기별로 시공실태 점검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시공실태 점검을 통해 대형 건축물의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구는 시공실태 점검 이외에도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폭염 대비, 우기, 동절기 등의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물의 견실 시공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이용하게 되는 대형 건축물의 안전성과 편리성 확보를 위해서 건축 추진 단계부터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축공사장의 품질확보와 안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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