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봉사회 ‘주거환경개선사업’ 발대식 가진 고령군
저소득 가구에 화재 발생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함
김근형 | 기사입력 2020-06-12 00:57:41

[고령타임뉴스=김근형] 고령군 보금자리봉사회는 2020년 6월 10일 오전10시 고령군청 중앙현관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관내 홀로어르신 가구에 노후가스레인지 교체 및 노후가스선 교체, 가스누출 점검을 통하여 2차적인 폭발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며 대가야읍 8가구, 덕곡면 4가구, 운수면 3가구를 비롯해 30가구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저소득 가구에 화재 발생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주시는 보금자리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힘을 낼 수 있게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보금자리봉사회는 2017년부터 결성된 고령군의‎순수‎민간봉사단체로‎현재‎귀농귀촌인 40%, 지역민 60%의‎회원으로 구성되어있고, 월1만원의‎회비로‎운영되고 있으며‎부족한 예산은 임원들의 찬조금으로‎운영하고 있다.

매월 1회에 걸쳐 관내 읍ㆍ면을 돌며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무료급식봉사를 하며 지역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봉사에‎뜻이‎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보금자리봉사회로 연락주시면‎참여가 가능하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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