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3년 연속 선정 된 달성문화센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2천만 원을 지원
김이환 | 기사입력 2020-06-14 09:26:57

[달성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달성문화센터는 2020 대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교 밖 전문 문화예술교육 기관 및 단체의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아동·청소년 또래 및 가족 간 소통 및 교류를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마련코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구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우리가 만드는 달성 명소 이야기"를 주제로 우리 지역의 명소에서 일어난 역사적 일들을 알아보고 자신만의 이야기로 재해석한다. 예술 표현활동으로 그림책 작품을 완성하고 인형극이라는 공동작품을 형상화해냄으로써 인문학, 예술교육, 사회교육을 통합적으로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전기 오리차 체험, 인형극, 명소 현장 탐방 등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 수강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생(2~4학년)이며, 7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2분기로 나누어 총 20회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사업 취지상 지역의 교육 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일반가정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강순환 이사장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지역 아이들에게 달성의 명소를 알아보고, 역사와 표현예술 콘텐츠 연계로 다양한 문화예술과 인성교육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달성문화센터가 지역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확고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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