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분기 간담회 개최하는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
코로나19로 방문복지 상담이 주춤했던 1분기에 발생한 복지사각지대는 없는지 지역 내 사례를 공유
최영진 sosyoungjin1@hanmail.net | 기사입력 2020-06-15 10:26:21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중앙동은 행복키움지원단(공동 단장 장윤곤·이동권)이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2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방문복지 상담이 주춤했던 1분기에 발생한 복지사각지대는 없는지 지역 내 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사업인 홀몸노인 유산균음료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협약식과 신규 단원을 맞이하는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 내 공동체 복지안전망의 일원으로 홀몸노인의 고독사 방지를 위해 야쿠르트 배달원의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는 것으로 한국야쿠르트 천안점과 체결했다.
또한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의견을 개진했으며, 추진했던 사업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지속가능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장윤곤 단장은 “지역 내 이혼·폭력·방임·학대 등의 사유로 복지제도와 이웃들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있다면 발 벗고 나서 살피는 행복키움지원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종권 동장은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을 찾아 활동하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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