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부보훈지청, 김우호 인사혁신처 차장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실시
유병일 월남전참전유공자 자택에 명패 달아 드리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06-18 10:51:59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은 17일, 김우호 인사혁신처 차장과 유병일 월남전참전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유병일유공자는 청룡부대 소속으로 1965년 10월부터 1966년 9월까지 월남전에 참전하였으며, 임규호 충남동부보훈지청장과 김우호 인사혁신처 차장은 유병일 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자택에 직접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 드렸다.
임규호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우리나라가 지금의 풍요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참전유공자분들의 공헌이 있었기에 때문이며, 이번 명패 달아드리기를 통해 그분들에 대한 명예를 선양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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