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 고령 보훈가족 모시고 현충원 참배
이현석 | 기사입력 2020-06-18 15:55:53

[충북타임뉴스=윤수진]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장숙남)은 18일(목)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고령 보훈가족 4가족을 모시고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소를 찾았다.

국립대전현충원은 국가를 위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모시는 곳으로 독립유공자,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20년 이상 장기복무 제대군인 등의 자격을 갖추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전 유공자와 10년 이상 장기복무 제대군인은 국립호국원 안장을 신청할 수 있으며, 안장 신청은 국가유공자 사망 후 ‘국립묘지 안장 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받는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전현충원에 남편이 안장되었지만 거동이 불편하여 현충일에도 참배를 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미망인들을 보훈지청에서 직접 모시고 참배를 드림으로써 따뜻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증진하고자 진행되었다.

한 어르신은 “호국보훈의 달이 되니 더욱 남편이 보고싶었는데 보훈지청에서 함께 가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장숙남 지청장은 앞으로도 고령 보훈가족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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