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관련 시설 지도·점검 실시하는 영주시
사업장 폐기물의 적정 배출 및 처리를 위해 지도 점검 실시
김용직 | 기사입력 2020-06-22 10:03:51

[영주타임뉴스 = 김용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사업장폐기물 배출부터 적정 처리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폐기물 불법 처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2020년 폐기물 관련 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영주시 관내 폐기물 배출업소는 총 1,892개소(2019년 기준)이며, 사업장폐기물 처리업체는 총 67개소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폐기물을 지속 배출하는 폐기물 배출업소, 폐기물처리업체 등에 대해, 6월 중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폐기물 불법처리 및 방치폐기물 발생에 따른 사회적 이슈가 제기됨에 따라 ▲폐기물 위탁 적법처리 여부 ▲폐기물 보관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보고 및 행정사항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도·점검 강화를 통해 사업장 스스로 폐기물을 적정 배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폐기물 관련 시설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해 즉시 시정토록 하고, 주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