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코로나19 극복 대전시민이 응원합니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06-25 14:47:34
허태정 대전시장이 25일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5일 양승조 충남지사의 지목으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허태정 시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 확진이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다"며 “더 이상의 큰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고 지칠 때일수록 서로를 비난하고 나무라기보다는 위로하고 응원해주는 게 필요하다"며 “그래야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시도 방역당국과 함께 방역에 전 행정력을 쏟겠다"며 “힘드시더라도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에 동참해주셔야 더 큰 지역사회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학생들의 코로나감염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류 개발로 세계적인 이름을 떨치고 있는 우리지역 바이오기업 수젠텍 손미진 대표, 그리고 방역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서구보건소 2년차 공무원 이은총 주무관을 지목했다.
한편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의 글로벌 위기에 대응해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달 외교부에서 시작돼 국내외로 확산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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