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미 대전충남병무청장, 사회복무요원과 소확행 담소모임 가져!
개인정보보호 당부와 노고에 대한 격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06-26 20:07: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홍승미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26일 소속 사회복무요원이 함께하는 소확행 담소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병역판정검사장에서 일하는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했으며 간식을 먹으면서 근무 중에 느낀 점을 자유롭게 얘기했다.
약 1시간가량 진행된 담소모임은 행복한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대전충남병무청의 일원인 사회복무요원도 한 가족이므로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최근 사회문제가 되었던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 대표 이준오씨는 “청장님이 우리와 눈높이를 맞추며 진지하게 얘기를 들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하며, “나의 근무지인 병역판정검사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홍승미 청장은 지난 6월 15일 취임 후 직원들이 일하면서 작은 행복을 느끼게 하기 위한 실천 방안으로 1차 병역판정전담의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이다. 앞으로도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과 수시 소통하며,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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