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연수원, 개원 30주년 최재봉 교수 특강 ‘코로나 19 이후의 학교교육’ 실시간 화상 강의
유튜브, 브레이크아웃, 현장 집합 등 실시간 쌍방향 화상 연수로 충남교직원 700여 명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6-29 09:40:53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권혁운)은 개원 30주년 기념 특강, ‘코로나 19 이후의 학교교육’을 지난 26일 실시간 화상 연수로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최재붕 교수(성균관대 기계공학부)가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 쇼크에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코로나 19로 당겨온 사회변화에 교육계 종사자가 어떻게 대처할지 함께 생각하는 자리이다.

이번 수강생은 충남 교직원 723명이 참여하였다. 연수원은 강사의 저서 ‘포노사피엔스’를 전 수강생에게 사전 배부함으로써, 미리 읽고 사회 변화의 진단과 학교교육의 변화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참여하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특강은 현장 강의와 실시간 쌍방향이 결합된 혼합연수로 진행되었다. 수강을 신청한 충남교직원은 강의실에 직접 참여하거나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유튜브와 실시간 쌍방향 강의 시스템인 브레이크 아웃을 통해 강의를 듣었다.

수강생이 디지털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댓글을 통해 질의하거나 발언 기회를 얻어 소감을 밝힘으로써 연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교육 현장과 실시간으로 소통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강의 중 화상으로 연결하여 등교 개학 속 방역과 수업에 최선을 다하는 교사에 대한 격려와 개원 축하 인사를 하였다.

권혁운 원장은 “이번 특강이 교육 현장과 소통하며 고품질 연수 운영 체제를 구축하는 등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를 여는 공감 연수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연수원은 코로나 19로 당겨온 교육환경에 교직원의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연수 환경 최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