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대전 ‘코로나19’ 114번·115번 확진자 관련 후속 조치 발표!
확진자 2명 역학조사 실시, 발생학교 포함 14교 즉시 원격수업 전환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6-30 13:34: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 ‘코로나19’ 114번 및 115번 학생 확진자(113번 확진자의 자녀) 발생과 관련해 확진자가 소속된 학교 2교에 대해 7월 3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확진자가 다닌 학원 2곳과 개인과외교습소 2곳에 대해서도 2주간 휴원조치를 했다.

또한 확진자 2명이 다닌 학원 등에서 접촉한 학생이 있음을 확인하여 감염 차단 및 추가 조사를 위해 접촉한 학생이 소속된 학교 14교(대전천동초 및 충남중 포함)에 대해서도 7월 3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현재 보건당국에서는 확진자 2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와 접촉한 자를 파악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2주동안 자가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해당 학교는 즉시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충남중학교 6월 29일 방역소독 완료, 대전천동초 6월 30일 방역소독 실시 예정

이후 등교수업 재개 일자 등은 보건당국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보건당국과 협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전 ‘코로나19’ 114번 및 115번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찾아내어 검사하기 위해 보건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대응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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