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 사람들이 모이는 활기찬 부자 동구 만들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7-02 19:23:15

황인호 동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이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2일 SNS를 통해 전반기 성과와 함께 후반기 비전을 밝혔다,

황인호 구청장은 “2018년 7월, 태풍과 함께 시작된 민선 7기가 올해 7월로 3년차를 맞이했다"며 “20년 동안 의원으로 일하다 구청장 후보로서 여러분을 찾아뵙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나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제가 취임 초기부터 강조했던 캐치프레이즈는 바로 동구에 ‘세상에서 제일 ○○○한 □□□’를 많이 만들자는 것"이라며 “무슨 일을 하더라도 전국 최초, 대전 최초로 앞장서는 으뜸 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이 저의 바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미 우리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긴 오동선 벚꽃길과 대전에서 제일 높은 식장산이 있고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이라는 다큐멘터리가 제작된 낭월동 곤룡골에는, 국제설계공모를 통한 세계적 명품공원과 함께 진실과 화해의 숲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전 1호 자율정비주택도 판암동에 지어졌고, 대전 1호 다함께돌봄센터도 대동에 자리 잡았고 전국 최초로 공중화장실을 지역 명소화 하는 담소 화장실도 지역별 스토리텔링과 함께 6개소까지 진행됐다"고 말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우리 구가 남들보다 앞서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많은 구민들이 아시고 자랑스러워하셨으면 좋겠다"며 “남들이 배우러 오는 도시, 부러워하는 도시, 투자가 몰리는 잠재력 있는 도시가 지금 우리 동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우리는 산내평화공원 조성 사업비 402억 원을 확보하고, 대전시립도서관 건립비 290억 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비 317억 원을 확보했으며, 업계 선두업체인 쿠팡을 유치(600억 원)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역세권을 중심으로 하는 성장 가능성이 말 그대로 무궁무진하다"며 “4차 공모를 한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사업에는 역량 있는 대형 건설업체 컨소시엄들이 수주전에 참여해, 바야흐로 민간투자 1조 원 시대를 열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쪽방촌 공공주택 사업과 중심시가지형 뉴딜사업에 2,157억 원이 투입되어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인재 유입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어낼 것"이라며 “우리 동구는 크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황인호 동구청장은 “매년 200억 원 가량 증액되던 동구의 재정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2년 만에 무려 1천 억 원이 증액된 5,300억 원으로 늘어 5년 앞을 가고 있다"며 “사람들이 모여드는 도시, 활기찬 부자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저와 800여 공직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민선 7기 하반기 2년에도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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