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코로나19 발생 학교에 대한 후속조치 발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7-03 18:10: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대전천동초등학교와 대전느리울초등학교에 대한 후속조치 사항에 대해 3일 발표했다.

대전천동초등학교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6월 30일~7월 2일까지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1,073명 중 1,071명 ‘음성’, 2명이 ‘양성’(대전 120번, 121번)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학교에 대해서는 6월 30일과 7월 2일, 2차례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추가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동구 관내 유·초·특수학교 59교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중학교의 경우 학교내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전체학생의 1/3이하 등교를 권고했다.

그리고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14일간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가진단,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대전느리울초등학교는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등교·출근한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해 즉시 귀가조치하고, 확진환자가 밀접 접촉한 교직원 8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됐으며, 역학조사에 따라 교직원 21명에 대해 검사를 추가 진행중이다.

해당학교는 7월 3일 오전 방역소독을 시행했으며, 7월 15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을 철저히 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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