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3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리에서 의장직에 단독 출마한 김연수 의원(미래통합당, 가 선거구)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김연수 의원은 1차 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5명이 기권하고 미래통합당 의원 5명과 무소속 의원 1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5표·기권 6표로 과반수 득표에 실패해 이어진 2차 투표에서도 찬성 5표·기권 6표로 의장 선출의 건은 부결됐다.
그 결과 대전 중구의회는 의장단 선출 부결로 7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제227회 임시회를 3일 하루로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중구의회는 제8대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해 후보등록과 재선거 절차를 다시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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