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순현 행정부시장, 장마철 재난대비 강화 주문
6일 북암천 둔치주차장·침산지구 붕괴위험지역 현장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7-07 07:36:47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류순현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6일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전의면 북암천 둔치주차장과 조치원읍 침산지구 붕괴위험지역을 찾아 현장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류 부시장은 지난해 6월 집중호우로 차량이 침수된 전의 북암천 둔치주차장에서 차량 통제 시스템 구축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차량 침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조치원 침산지구 붕괴위험지역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를 추진하는 한편, 인명피해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주민대피 등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류순현 부시장은 “이번 장마철은 잦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와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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