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심야시간대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 2곳 확대
최영진 | 기사입력 2020-07-09 10:03:52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7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을 1곳에서 2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쌍용동 참조은약국(041-572-0002)’ 1곳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성황동 창가약국(041-551-2747)’을 추가 지정·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심야시간대(오후10시~오전1시)에 약사가 상주하면서 의약품조제·판매 및 복약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6570만원의 예산을 마련하고 지난해 5월 13일부터 충청남도 최초로 ‘천안시 공공심야약국 지원조례’제정·공포해 올해 3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품목별로 판매된 의약품은 ▲의약외품(935건) ▲해열․진통․소염제(664건) ▲소화기관(551건) ▲호흡기질환(321건) ▲피부․모발․두피(230건) ▲구강․치아(163건) ▲비타민․드링크류(150건) ▲기타(433건)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으로 동남구에서도 심야시간대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약물 오남용 등 의약품 부작용 사례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