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9월부터 개최 예정이던 마을 축제 전면 취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7-09 10:38: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코로나19의 전국 재확산 조짐에 따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개최 예정이던 5개 동 마을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

5개 동 축제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 증가에 따라 축제 추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미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협의 결정했다.

취소한 마을 축제는 올해 서구 마을 축제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장동 ‘들말 한마음축제’ ▲괴정동 ‘추억이 모이는 괴정골축제’ ▲기성동 ‘기성동민 한마음운동회’ ▲둔산3동 ‘아트야, 놀자’ ▲월평2동 ‘선사마을 축제’ 등 5개 축제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축제가 전면 취소되어 안타깝지만, 지역 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단이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관련 주민 안전 현안사업에 최우선으로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 동 마을 축제는 지난 2017년부터 마을 축제 육성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과 마을자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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