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설 ‘홍보담당관’ 하반기 첫 업무는 ‘카카오톡채널 개설’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7-09 11:46: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020년 7월에 신설한 ‘홍보담당관’은 어떤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이고 기존의 ‘대변인’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홍보담당관의 조직은 ▲홍보총괄팀 ▲뉴미디어팀 ▲도시브랜드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팀들은 기존의 대변인과 정책기획관에 나누어져 있던 것을 한곳으로 모은 것이다.

각 팀별 업무를 살펴보면 우선 홍보총괄팀은 주요홍보시책 계획 수립, 홍보매체 시민이용 사업, 정기·수시 여론조사, 권역외 홍보 및 홍보매체 관리, 홍보대사 위촉·운영, 월간 이츠대전 편집·발행이다.

뉴미디어팀은 온라인매체 활용 홍보, 시 공식 SNS·블로그 운영 및 관리, 시 유튜브 채널 영상 기획·제작, 소셜미디어 기자단 및 대학생 홍보단 운영, 인포그래픽 기획·제작이며 도시브랜드팀은 도시브랜드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 발굴, 도시마케팅위원회, 대전 상징물 통합관리, 홍보 관련 광고디자인 제작, 이미지 캐릭터 개발이다.

신설된 홍보담당관은 2020년 하반기 핵심 현안 계획으로 ‘시민소통 온라인 홍보 강화’를 내세우며 뉴미디어 홍보역량 제고와 유튜브 중점 홍보를 위해 카카오톡채널 개설 및 유튜브 중점 홍보를 세웠다.

카카오톡채널 개설을 통해 온라인 홍보 플랫폼 확대를 통한 연령·성별·취향 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 채널별 맞춤정보 제공, 홍보를 강화한다.

유튜브 중점 홍보는 최근 온라인 구독자수 및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는 유튜브 적극 활용해 영상전문가·유튜버 활용 바이럴 홍보영상 제작·확산하고 시정광고 영상 노출 확대로 시정이미지 제고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7월 주요 업무로 ‘나만의 코로나19 극복 챌린지’ 유튜브 공모전을 계획하고 있다.

대변인과 홍보담당관의 업무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한편 홍보담당관 책임자인 홍보담당관은 현재 공모중으로 7월 17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경력범위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법인·단체 등에서 홍보기획, 영상매체, 미디어, 신문방송, 도시마케팅 및 이와 관련된 분야 근무경력자로 계약기간은 2년(총5년 범위 내 연장가능)이고 연봉등급은 ‘개방형 4호’로 91,980,000원~61,788,000원 사이에서 임용예정자의 자격·능력·경력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그 업무는 시정홍보계획 수립 및 추진, 시정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및 조사·분석, 온라인 시정홍보 및 시 공식 소셜미디어 운영·관리, 도시브랜드 기본계획 수립 및 브랜드 슬로건 활용 홍보사업, 대전상징물 통합관리, 대시민 온라인 홍보 협력, 홍보매체(홍보관, 옥외광고물 등) 설치․운영, 시정소식지, 권역 외 홍보, 홍보대사 운영, 시정이미지 홍보 시각디자인 업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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