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제역 청정 지역 사수를 위한 일제접종실시
7.15일부터 21일까지(5일간)수시 일제접종실시, 농가 자가접종원칙, 소규모·고령농가는 공수의 등을 통해 접종지원
김이환 | 기사입력 2020-07-17 15:45:30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시는 구제역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7.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관내 소 사육농가 856호 7,232두에 대해 구제역 일제접종(수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구제역 예방접종은 2011년 최초접종이래 현재까지 매년 정기(연4회)적으로 정례화하여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초에도 인천 강화지역에서 구제역 야외바이러스(NSP)가 발견되는 등 위험성이 상존해 있는 만큼, 이번 일제 예방접종강화를 통해 한치의 오차도 없이 물샐틈 없는 촘촘한 방역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구제역 예방접종은 농장주 자율접종이 원칙이지만 소규모농가와 고령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사등을 동원하여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면역력약화에 따른 구제역 발병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번에 실시하는 일제접종에 한 농가도 빠짐없이 모두 접종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과거 구제역 항체 양성율이 저조한 농가에 대해서는 특별한 방역관리를 통한 수시점검도 병행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정 김천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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