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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 = 김용직] 영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지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늘 푸름 치매보듬쉼터"를 7월 21일부터 안정면 오계보건진료소에서 첫 시범사업으로 시작한다.
지역 선정은 읍면지역 예쁜치매쉼터 17개소 중에 거동이 가능한 경증 치매환자가 가장 많은 곳을 우선 선택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진행시 소독 및 환기, 손 소독제 비치, 체온 측정 등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인원을 나눠 주 2회로 진행한다.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가 인지자극 및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주 2회 60분이상 3개월간 진행하며, 참여자 중 치매환자에게는 개별 맞춤형 인지재활 훈련 및 환경수정을 제공한다.
또한 사례관리사가 1:1로 대면해 보호자 상담 및 교육, 주거환경개선, 영양, 투약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새로운 ‘늘 푸름 치매보듬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가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며 일상생활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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