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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추진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생태계 보전을 위해 결성한 것으로 김선학 경제환경국장을 위원장으로 해 조류전문가, 영농법인, 주민대표 등 총 14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 사업지침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향후 추진할 사업유형과 단가, 사업대상지역, 계약기간, 계약금 선금 지급률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은 천수만 철새도래지와 같은 생태계우수지역의 보전을 위해 시와 지역주민이 볏짚존치, 쉼터(무논)조성 등의 계약을 체결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 "고 말했다.
시는 7월 말 사업공고, 8월 중순까지 청약 신청을 받고 사업선정 및 계약체결 후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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