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문 대전디자인진흥원 원장, 대전디자인진흥원을 디자인과 과학기술을 융합한 허브를 만드는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7-22 18:19: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윤병문 대전디자인진흥원 원장은 22일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대전시에서는 2013년부터 건립계획을 수립한 이래 7년간 노력 끝에 탄생했다"며 “금년 3월부터 업무를 시작해 제일 먼저 한 일은 시와 출연기관들과 미팅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지역의견을 수렴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전의 디자인 요구를 수렴해 비전과 중점과제 설정했다"며 “이를 위한 주요 계획으로 대전디자인진흥원을 디자인과 과학기술을 융합한 허브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덕특구의 연구는 매우 높은 수준이지만 경제적 시너지는 안 나온다고 많은 분들이 말하는 만큼 이 부가가치를 올리기 위한 디자인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병문 원장은 “대전에 중부권 네트워크와 과학기술 거점 기반을 만들겠다"며 “대전의 디자인 전문 산업규모와 인프라가 적고 활동도 미약한 만큼 대전시의 디자인기업을 지원하고 활발한 학술활동의 지원에도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에 알맞은 취·창업을 기회를 확대하고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대전디자인진흥원 출범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정용래 유성구청장, 윤병문 대전디자인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김찬술·윤종명 대전시의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 김용래 실장·윤주현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 등 디자인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한편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지하1층, 지상4층으로 디자인관련 기업 입주공간을 비롯해 시민참여형 교육 시설, 전시 및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대전지역뿐만 아니라 세종, 충남북을 아우르는 공공디자인 거점 지원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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