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공원 주변 해충(매미나방) 긴급방제
- 7월 21일, 엑스포공원 주변 가로등 방제 -
최경락 | 기사입력 2020-07-23 08:30:35
【울진타임뉴스=최경락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엑스포공원 주변 염전 해안도로에서 해충(매미나방) 출몰에 따른 긴급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인 매미나방은 독나방과의 나방으로 야행성이며 주로 야간에 불빛이 밝은 가로등 주변으로 몰려든다.

성충은 7~8월에 연1회 발생하고,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사과나무, 배나무 등 각종 과수류와 상수리나무, 느릅나무, 자작나무, 침엽수 등 식물의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주는 것으로서 엑스포공원의 수목보호를 위하여 엑스포공원 주변 도로변(가로등)을 대상으로 긴급방제를 실시했다.

나방의 털은 독성이 강해 피부에 닿으면 두드러기 같은 것이 생기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경기도 일부와 충청, 강원지역, 특히 단양 등에 대량으로 발생하여 도심과 산림 곳곳에 퍼져 몸살을 앓고 있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조기에 발견된 것이 다행이며, 긴급방제 후 알집제거, 유인포충기 사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충을 지속적 방제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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