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뉴딜정책 100대 과제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7-23 17:29: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3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전형 뉴딜정책 100대 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민선 7기 후반기 지향점으로 삼은 스마트 그린 도시 완성을 목표로 2025년까지 총 13조 원을 투자해 13만 여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이를 위해 정부의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라는 3대 방향에 맞춰 기존 사업 53개를 재구성하고, 신규 사업 47개를 연계 발굴해 총 100대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의 산업생태계 재편과 대덕특구 혁신을 골자로 한 ‘디지털 뉴딜’, 트램 중심의 친환경 교통체계와 탄소제로 도시, 친환경 도심 생태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한 ‘그린 뉴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통한 일자리 확대와 고용유지 협약 확대, 디지털 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안전망 강화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