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창업허브로 대전이 혁신성장을 이루도록!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7-24 20:50:13

허태정 대전시장이 24일 옛 충남도청사 별관에서 열린 ‘대전창업허브’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첫 번째 약속이 대전을 스타트업 메카로 만들어 2,000개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대전이 혁신성장을 이루도록 하겠다는 소망이 있다며 그 일환으로 ‘대전창업허브’가 개관했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24일 옛 충남도청사 별관에서 열린 ‘대전창업허브’ 개관식에서 “새로운 창업 전진기지를 만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전에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도 진행하는 만큼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스타트업파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 우량기업이 많이 생겨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 유관 기관‧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대전창업허브가 스타트업의 혁신성장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그 중심에서 대전을 혁신성장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대전은 대덕특구 연구개발(R&D) 등 기술역량이 집적돼 최상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형 뉴딜의 중심지다.

우리지역에 보유한 연구단지, 기술, 인재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창업 혁신주체들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민간주도 혁신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진단 장비로 유명한 대전의 업체도 작은 공간에서 시작해 대표기업이 됐다"며 “사실 창업한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지는 않지만 대전창업허브를 통해 성공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수 대전창조경제혁신 센터장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 대전의 벤처기업을 발굴해왔다"며 “대전창업허브는 창업 전담기관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창업을 기획하는 공간, 성공을 위한 협업공간으로써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셜·벤처기업은 물론 창업을 원하는 모든 시민에게 교육과 멘토링 등을 통해 전국에서 창업자가 몰려드는 K스타트업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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