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교통건설국·트램도시광역본부·도시재생주택본부 업무보고 청취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7-28 19:30: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찬술)는 제252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28일 제2차 회의를 열고 교통건설국, 트램도시광역본부, 도시재생 주택본부 소관 2020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를 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교통건설국 소관 업무 질의에서 주차장 조성과 관련하여 “전기차가 증가하는 수요에 맞게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충전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문하고, 도심권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대전 도심권 순환교통망의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며 국비확보를 통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관련하여 질의하며 “준공영제 운영지침 개정과 관련하여 시민, 관계자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문제점이 반영 될 수 있게 노력해 주시고, 더불어 시의 관리 및 감독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대중교통 체계와 관련하여 질의하며 “향후 트램 개통 시 버스노선의 전면 개편에 대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며, 인구밀도, 노약자 접근성, 대중교통 소외지역 등을 고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시민들이 타슈 등 자전거 이용 시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 환경 개선 및 도로 중앙분리대 설치 시 도시미관 등 장단점을 분석하여 적합한 위치에 설치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교통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안전속도 5030 국가정책으로 추진 중이나 지역에 맞는 교통흐름 등을 분석하여 제한속도를 설정 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문하면서, 고령운전자 사고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고령자 운전자면허 반납지원제도에 대해 쉽게 민원처리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이광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교통정책에 대해 질의 하며“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구역 설정이 필요하나 상권의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탄력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타슈 무인대여 시스템과 관련하여 고지대 지역 시민들의 이용이 불편하므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6)은 제2엑스포교 건설과 관련하여 질의하며 “사이언스콤플렉스 조성에 따른 교통정체에 대한 대책으로 천변도시고속도를 지화화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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