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9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전시 시민제안공모사업(지역참여형, 지역협치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에서 황톳길 안심 빛 조성 프로젝트 사업(CCTV 설치) 등 지역참여형 사업 8건 5억 5천만 원,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이 필요한 여성친화행복마을 조성사업 등 지역협치형 사업은 14건 13억으로, 총 22건 18억 5천만 원을 선정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성패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 의 사표현에 달려있다"며, “우리 구에서도 주민참여예산을 9억에서 15억으로 확대하여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구정에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정된 사업은 8월 대전시 홈페이지 온라인투표와 9월 시민총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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