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부사동 집중호우 피해현장 복구활동 진행!
주민‧직원 100여명과 장비를 이용해 골목 복구에 행정력 총 동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7-30 17:38:39

박용갑 중구청장이 30일 중구 부사동 주택가 인근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토석류를 제거하는 현장 복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용갑 중구청장은 30일 중구 부사동 주택가 인근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토석류를 제거하는 현장 복구활동을 진행했다.

대전 중구에는 이날 새벽 한때 200mm가 넘게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부사동 424-123번지 인근 야산의 토사와 나뭇가지, 돌 등이 주택가 골목으로 쏟아져 내려왔다.

중구는 긴급하게 산사태 우려를 알리는 안전문자를 통해 인근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우회도로로 이용해달라고 당부 문자를 보냈다.

또한 박용갑 구청장은 오전 7시부터 주민‧직원 100여명과 함께 필요 장비 등을 신속히 수집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굴삭기 3대, 덤프트럭 7대 등 장비를 이용해 골목을 덮은 많은 양의 토석류를 제거해 도로가 원래 기능을 회복 할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시작된 복구 작업은 오후 늦게까지 작업을 추진해 오늘 중으로 원상 복구시킬 예정이다.

앞으로 구는 주말까지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된 가운데 비상근무대책반을 가동하고 비피해가 발생 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앞으로 충청과 전라, 경북지역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산사태 주의보나 기상청의 호우 특보 등 관련 알림에 귀를 기울이고, 유사시 긴급재난 문자 안내방송 등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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